발리에서 다양한 로컬 푸드가 먹고 싶다면 나시짬뿌르 식당으로 가라

 

 

 

발리에서 다양한 로컬푸드가 먹고 싶다면
나시짬뿌르 식당으로 가라.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 - 나시짬뿌르 Nasi Campur

밥과 사이드 디쉬 몇 가지를 한 접시에 담아 먹는다.

발리 오기 전부터 가장 먹어 보고 싶은 요리 1순위였다.

기대하고 방문한 첫 번째 나시짬뿌르 식당

반찬을 대충 둘러보고 

우선 먼저 밥을 골라야 한다.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화이트 라이스, 옐로 라이스, 브라운 라이스

인도네시아에서 쌀이 맛이 없어 그냥 쌀밥은 먹기가 힘들다

그래서 나시고랭(볶음밥)이나 향신료 맛으로 먹는 옐로우 라이스

현지인은 옐로우 라이스를 외국인은 브라운 라이스를 많이 먹는 거 같아 보였다.

 

반응형

 

그 다음 반찬을 고르면 직원분이 적당량을 담아 준다.

반찬은 육류, 해산물, 채소 볶음, 두부, 옥수수튀김, 생선구이, 조림, 계란, 사테 등 가짓수나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반찬 종류나 무게에 따라 가격을 측정하는데 방식은 가게마다 약간씩 다르다

기본반찬이 있는 곳은 더 가격이 저렴하다

 

나의 첫 나시짬뿌르 맛집은

RM Kayana Ubud Pengosekan 

영업시간 : 오전 8:00 ~ 오후 9:00

주소: 63 X, Jl. Raya Pengosekan Ubud, Ubud, Gianyar Regency, Bali 80571 인도네시아

우붓에서 만난 카야나 현지인 맛집 무조건 2층으로 시원한 뷰를 보며 바람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브라운라이스에 내가 고른 반찬은 말린 소고기 장조림, 공심채볶음, 콩 발효식품 템페,

여주볶음, 옥수수튀김을 골랐고 스파이시소스 삼발이나 샬롯삼발은 요청하면 준다.

반찬 중에 옥수수튀김과 공심채 볶음이 가장 맛있었다 

여주인줄 알았으면 안 골랐을 텐데ㅠ 템페는 콩을 발효시켜 만든 음식으로 식감은 견과류와 비슷하고

맛은 콩 맛이지만 발효를 해서 인지 특유에 향이 있어 별로였지만

익숙하지 않은 맛이라 그런 거 같다

우붓은 소고기 무국 같은 국도 함께 준다

가격도 저렴하고 한국식 백반 같은 나시짬뿌르 발리에 가신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발리 짱구 일요일엔 라브리사 선데이 마켓 가요

무료 공항라운지 동반인과 함께 이용 가능한 신용카드 베스트 4

발리 우붓 짬뽕 맛집 - 사투망콕

발리여행 우붓 가볼만한 곳 요가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