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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

길리T 바닷가 야외 무료영화 - 아스톤 선셋 비치 리조트

by 사 이 다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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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T 바닷가 야외 무료영화 - 아스톤 선셋 비치 리조트 


길리T섬은 오후가 되면 모두 선셋 포인트인
서쪽으로 이동해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오전에는 동쪽에서 거북이를 보고
선선해진 오후가 되면 자전거를 타고 예쁜 선셋
장소를 찾기 위해 자전거라이딩을 하면서
낮과는 또 다른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다.

뜨거운 태양이 사라진 밤은 낮보다 더 활기차다.

 

 

첫째날은 너무 피곤해 노을을 포기했었는데

건물 사이로 지는 빨간노을을 보며 바로 후회했다.

그 뒤로는 매일 더 예쁜 선셋포인트를 자전거 타고 찾아 다니다

발견한 바닷가 무료 야외 영화관밤에만 상영을 하니 낮에는 알수가 없었다.

세상에! 바닷가 야외 무료 영화 상영이라니생각지도 못한 일이였다.

그날에 분위기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적당히 바람도 불고,

파도 소리와 부드러운 모래 촉감도

그리고 다양한 나라에 온 사람들과 자유롭게 영화를 봤던 그밤.

자리는 빈자리에 가서 앉으면 된다.

작은 테이블과 생각보다 편했던 빈백에 앉아서 봤다

도로 건너편에는 팝콘도 팔고 자리에서 음식이나 음료도 주문이 가능하다.

그 옆에는 편의점과 atm기도 있어서 편하다.

화장실은 아스톤 선셋 비치 리조트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장소

아스톤 선센 비치 리조트 - 길리 트라왕안

Gili Trawangan Island, Jl. Pantai Gili Trawangan, Gili Indah, Pemenang,

North Lombok Regency, West Nusa Tenggara 83352 인도네시아

매일 보고 싶었지만 이놈에 저질 체력

낮에 스노클링하고 밤에 자전거 타려니 너무 힘이 들더라

미리 알았더라면 숙소를 서쪽으로 잡을걸 후회했다.

자리는 빈자리에 가서 앉으면 된다


 
상영시간

PM 7시, PM 9시 두 타임으로 상영중이다.

수요일 7시 보헤미안 랩소디을 운 좋게 볼 수 있었다

보고 싶었던 영화였고 영어 자막도 나오고

음악 영화라 더 감동이였다.

7시 타임은 사람이 많아서 늦으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 미리 가야 한다.

9시 타임은 한산 하지만 체력이 ㅠㅜ

명작들만 상영해서 이런 분위기라면 다 본 영화라도 다시보기 추천이에요
 

 

자전거 타고 지나 가다 보면 꼭 보세요! 아니면 쉬다라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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